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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센트리즘(www.allocentrism.com)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본 블로그는 국제관계와 외교, 역사 속 대립과 협력을 두 가지 인지 프레임으로 분석하는 공간입니다.
본 블로그가 다루는 것
세계 곳곳의 갈등은 종종 "상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말로 귀결됩니다. 본 블로그는 그 지점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미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시아파와 수니파에 이르기까지, 각 세력을 서로 다른 역사와 가치 속에서 움직이는 합리적 행위자로 바라봅니다. 어느 한쪽을 편들지 않고, 양측의 내적 논리를 양측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것이 본 블로그의 원칙입니다.
두 개의 핵심 렌즈
본 블로그의 모든 분석은 두 개념 위에 서 있습니다.
미러 이미징(Mirror Imaging)은 상대를 나의 복사본으로 보는 착각입니다. 상대도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리라 가정하는 인지적 편향이며, 정보기관의 분석 실패 연구에서 정립된 개념입니다. 본 블로그는 많은 국제 갈등의 뿌리에 바로 이 미러 이미징이 있다고 봅니다.
알로센트리즘(Allocentrism)은 세계의 중심을 나에서 상대로 이동시키는 인지적 전환입니다. 미러 이미징의 정반대 개념으로, 상대를 상대의 언어와 논리로 이해할 때 비로소 협력이 가능해집니다. 본 블로그의 이름이자 지향점입니다.
필자의 관점
필자는 오랫동안 국제 뉴스를 접하며, 갈등이 단순한 이해충돌이 아니라 서로를 오독하는 인지 구조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안을 단순한 외교 갈등으로만 보았으나, 미러 이미징과 알로센트리즘이라는 렌즈를 적용하자 전혀 다른 구조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과정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본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독자께 드리는 약속
본 블로그는 특정 국가나 진영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모든 글은 양측을 동등하게 다루며, 사실에 근거하여 서술합니다. 읽는 분께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문의나 의견은 연락처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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